금강산관광,북한 측 출입사무소 이전 _어느 대통령이 이겼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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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북한 측 고성항 출입사무소에서 이뤄지던 금강산 관광객들의 출입 수속이 내일부터 구선봉 임시 출입사무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측 출입사무소가 이전하는 것은 지난해부터 금강산관광이 육로로만 진행되면서 관광객들이 관광지역을 지나 고성항까지 가서 출입 수속을 밟아야하는 불편때문입니다. 현대아산 측은 관광 인원과 차량 검사가 실시됐던 구선봉에서 출입 수속까지 함께 이뤄지면서 시간이 20여 분 절약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