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2차 혈전’_온라인 포커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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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인 애플이 어제 아이폰 4를 공개했습니다. 절치부심하던 삼성도 갤럭시 S로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애플의 야심작 4세대 아이폰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하드웨어, 삼성의 허를 찔렀습니다. <녹취>스티브 잡스(애플 CEO) 불과 8시간 뒤 삼성의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갤럭시S를 내놨습니다. 이미 전 세계에서 백만 대를 선주문 받았습니다. <녹취>신종균(삼성전자 사장):"모든 사람들의 기대 그 이상을 넘어서는 스마트폰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은 한마디로 상대방의 장점을 닮아갔습니다. 핵심 부품인 CPU 속도는 두 제품 모두 1기가 헤르츠, 두께 면에선 9.3밀리미터인 아이폰 4가 다소 앞섰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에서도 아이폰 4가 앞섰지만 갤럭시 S는 4인치 슈퍼 아몰레드로 밝기와 선명도를 높였습니다. 아이폰 4는 최대 약점이었던 배터리의 수명을 크게 연장하고 영상통화 기능 등을 추가했습니다. 갤럭시 S는 기존 제품의 약점이었던 앱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갤럭시 S는 이번 달, 아이폰 4는 다음달 출시됩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