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우 괴롭혀 자살기도케 한 고교 1년 영장(부산) _레오 슬롯 위성의 물리적 부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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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총국의 보도) 부산 금정경찰서는 오늘 급우를 상습적으로 괴롭혀 자살을 기도하게까지 한 부산 모고등학교 1학년 16살 조모군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군은 같은 반 친구인 16살 이모군의 손가락을 꺾고 배에 형광펜으로 `왕'자를 새긴 뒤 지우지 말라고 협박하는 등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이군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군은 이같은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이군이 지난달 야간 보충수업을 빠진 뒤 학교부근 집 옥상에 올라가 깨진 병조각으로 왼쪽 손목의 동맥을 그어 자살을 기도했다가 손목에 난 상처를 보고 사실을 밝혀낸 이군의 부모 신고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