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한국어판 발간된다 _카시니 마테우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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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은 20일 두산동아와 `기네스 세계기록 한국어판 출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출판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서로의 인프라를 활용해 이르면 오는 10월께 2010년도 기네스북의 한국어판을 발간할 계획이다. 한국기록원은 매년 기네스북을 출간하는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를 찾아 자료 제공 등과 관련한 계약을 이달 말께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관계자는 "현재 기네스북은 영문판을 비롯, 22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판되고 있지만 한국어판은 발간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기록원은 자료를 제공받은 이후 두산동아 측과 함께 번역, 책 디자인 선정 등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