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공무원 둘이서 과징금 1억 원 횡령 _음악 앱으로 수익 창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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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불법 유흥 업소 업주들로부터 과징금을 받아 중간에서 가로챈 부산 해운대구청 8급 공무원 40살 권모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오늘 동료 공무원 44살 김모 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부산시 반여동에 있는 한 노래방 업소가 술을 파는 것을 적발한 뒤 과징금 420만 원을 받고 가짜 영수증을 발급해 주는 수법으로 지난 1년여 동안 모두 5천 60여 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단속 공무원 2명이 가로챈 과징금과 갈취 액수가 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