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절충 _비디오 포커 팁_krvip

정부와 민주당은 내일부터 나흘동안 예산 당정회의를 갖고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합니다. 당정은 내일 오전 이해찬 정책위의장과 민주당측 예결위원 전원,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 등 관련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기획예산처가 마련한 101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듣고 당측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 당정은 이어 6일까지 분야별 소관예산에 대한 검토를 벌이고 7일 계수조정소위를 개최한 다음 8일 오전 회의를 다시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예산당정 회의에서 지식정보화사회에 대비한 인프라 확충과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 남북교류협력 지원 등 역점 사업에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정부측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또 오는 7일 재정경제부와 세제개편안을 논의할 당정회의를 갖는데 이어 오는 8일에는 해양수산부와 당정회의를 열어 수입 수산물 납파동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