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헬기 사업 올해 착수, 항공산업 강화전략 _노블 시큐리티 슬롯이 뭔가요_krvip

오는 2015년까지 세계 10위 권의 항공우주 산업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다목적 헬기 사업이 시작되고 항공산업의 수출산업화가 본격 추진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늘 팔레스호텔에서 신국환 장관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회의'를 열고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이달 중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전략방향을 보면 국방부가 주도하고 있는 다목적 헬기사업을 올해 착수하고 2003년에는 고등 훈련기인 T-50의 양산체제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100억원 수준인 `항공우주기술 개발사업' 지원규모를 내년부터 오는 2005년까지 해마다 300억원으로 확충해 항공우주 관련 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