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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흔히 게임시장하면 Wii를 만든 닌텐도, XBOX 360의 마이크로소프트, 플레이스테이션 3를 만든 소니.. 이렇게 3개 업체가 세계 게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LA 에서 열렸던 게임 박람회에서도 이들 3개 업체의 경쟁이 불꽃 튀었다고 합니다. 박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08 E3 게임 컨벤션'입니다. 닌텐도,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이들 3개 업체는 'MORE 더' 라는 단어를 한결같이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캐미 던어웨이(닌텐도 부사장) 게임 업계의 선두주자 닌텐도는 아주 쉬운 음악게임인 '위 뮤직'을 발표한 것은 물론, 콘트롤러에 민감한 센서를 부착해 가상의 상대와 겨루는데 현실성을 높였습니다. XBOX의 마이크로 소프트사는 기존 모델의 가격 인하 발표와 함께 노래 게임 'Lips’등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3의 소니사 역시 동시에 250명이 온라인에서 함께 전투를 하는 "massive action game' 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빅 3에 대해 많은 비평가들의 평가는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애덤 새즐러(게임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특히, 게임애호가들은 기능만 강화된 게임이 아닌 새로운 게임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며 빅 3 게임사에 대해 선전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