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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추석 후 남은 과일과 고기를 효율적으로 보관하면 버리지 않고도 모두 먹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사과와 배, 단감 등 제수용 과일의 적정 보관 온도는 0에서 영하 1.5℃이며, 보관할 과일 양이 많지 않다면 과일 건조를 막기 위해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밀폐용기가 아니더라도 비닐팩 등으로 싸서 보관하면 되지만 이때는 비닐팩에 2∼3개 구멍을 뚫어 과일에게 산소를 공급해줘야 합니다. 또 상자째 보관할때는 그늘진 북쪽에 두고 창문을 약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최소한 2∼3달은 맛있게 과일을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과와 감은 따로 보관해야 사과가 무르지 않습니다. 육류는 구입 후 하루 이내에 요리를 할 경우엔 저온실에 넣고,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는 잘게 자르면 표면적이 넓어져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덩어리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덩어리째 보관할 때 식용유를 약간 바른 다음 랩으로 싸두면 고기의 산화를 지연시켜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