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역에서 유사폭발물 발견 _패한 뒤 싸운 포커 승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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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역 대합실에서 유사 폭발물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 물품보관소에서 전선과 1.5 볼트 건전지, 장약으로 보이는 녹색가루 등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상자를 물품보관소 직원 50살 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상자에는 영어로 '나는 폭탄이다. 믿거나 말거나'라고 적힌 종이쪽지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군과 경찰은 조사결과 사제폭발물의 형체를 갖추었지만 뇌관과 주장약이 분리돼 있는 등 제조 상태가 조잡해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폭탄제조 사이트를 보고 누군가 흉내를 낸 것으로 보고 폭탄제조 사이트 접속자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