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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넓은 우주에 인류와 같은 생명체가 또 있을까? 천문학자뿐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무척 궁금한 일인데요,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내고 또 외계 생명체를 탐색하는 일이 최근 부쩍 활발해졌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한 탐사대가 꾸려지고, 우주선을 타고 외계 행성에 도착한 대원들은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합니다. 3년 전 발사한 미국 나사의 케플러 망원경,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한 우주 망원경입니다. <인터뷰> 최영준(박사/한국천문연구원) : "9500만 화소의 고정밀 카메라로 한번에 15만 개의 별을 동시에 모니터링해 지금까지 지구형 행성 240여 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중 지난해 12월 발견된 케플러 22b 행성은 크기는 지구의 2.4배, 표면온도는 평균 22도로 추정돼 생명체가 있을 수 있는 유력한 행성입니다. 이들 외계 행성을 대상으로 인공적인 전파 신호를 추적하는 세티 프로젝트도 재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중단됐던 세티 프로젝트는 케플러-22b 발견을 계기로 지난 3월부터 다시 외계 전파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엔 국내 과학자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명현(세티 코리아 사무국장) : "(국내에서도) 연세대와 울산대, 탐라대에 설치돼있는 3대의 전파 망원경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주 망원경과 전파 탐색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서 외계 생명체를 찾으려는 인류의 오랜 소망이 풀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