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선호 물가 상승에 하락…다우 1.71%↓마감_페이스북의 해변 빙고_krvip

뉴욕증시, 연준 선호 물가 상승에 하락…다우 1.71%↓마감_유튜브가 돈을 버는구나_krvip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또다시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0.10포인트, 1.71% 하락한 28,725.5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54.85포인트 1.51% 밀린 3,585.6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1.89포인트 1.51% 떨어진 10,575.6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만 9천선 아래에서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9월 한 달간 다우지수는 8% 이상,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9% 이상 떨어졌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0% 이상 밀렸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국채금리 움직임, 연준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가 이전보다 높아져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함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