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사거리서 버스 2대와 승용차 추돌…5명 다쳐_게임 카지노 내부와 방법_krvip

오늘(15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2대가 승용차 1대를 뒤에서 잇따라 들이받아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산역 사거리 부근을 지나던 쏘나타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면서, 뒤에 오던 8600번 버스와 60번 버스가 차례로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62살 김 모 씨와 8600번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 60번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 등 모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쏘나타 차량 운전자 56살 김 모 씨는 "사거리 오른쪽에서 승용차가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멈춰섰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쏘나타 차량 뒤에 오던 버스 두 대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