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무너지고 하수도 역류…수도권 호우 피해 신고 잇달아_파라과이 카지노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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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집중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아스팔트 바닥이 꺼지고 가로등이 넘어지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3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에선 오래된 담장이 무너져 시가 접근 차단선을 설치하고 버팀목과 천막 등으로 추가 피해 방지 지원에 나섰습습니다.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일대에선 아스팔트 바닥 꺼짐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히 안전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부천시 고강동 일대에선 하수도가 역류했고, 이천시 백사면 송말리 일대에선 가로등이 기울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남양주시 퇴계원읍 한 주택에서는 지하층의 물이 역류해 소방당국이 긴급 배수 작업을 벌였고, 남양주시 수동면 한 주택 인근에서는 경사면의 흙이 쏟아져 주민 2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