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금융 사기 업자 징역형 _돈을 버는 폭죽 게임_krvip

서울지방법원 형사 23부는 오늘 다단계 금융 피라미드 업체인 티에프아이 사장 42살 최용환씨와 이사 60살 박흥용씨 등 이 회사 임원 7명에 대해 방문 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각각 징역 1년에서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씨등이 투자원금도 지급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투자자들에게는 25일마다 원금의 1.3배를 배당받을 수 있다고 속여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모두 780여명으로부터 32억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