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추경 27조∼29조원 규모 편성 _모로코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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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이 추가경정예산으로 27조원에서 29조원대를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 의장은 오늘 기획재정부와 당정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27조원에서 29조원대로 추경예산 편성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가운데 10조에서 12조원은 세수 결손 충당에 사용하고, 20만개의 일자리 유지, 창출에 약 17조원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의장은 구체적으로 초중고 학습보조교사와 중소기업 인턴제 등 청년 일자리 창출로 최대 3만여개, 숲가꾸기, 아이돌보미 등 사회서비스로 3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저생계비 120% 이하 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재래시장 쿠폰 지급과 초중고 학교 보수, 노후 공공주택 시설 개선 등 소규모 건축분야 투자로 이른바 동네경기를 활성화해, 동네기업이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일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대한 2조원대 출연 확대, 1.5조원대의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자영업자 융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의장은 정부가 당의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을 반영해 다음 주쯤 구체적인 추경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