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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해서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문화 출생아 수 역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의

'2015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다문화 혼인은 2만 2천 462건으로 1년 전보다 7.9% 감소했습니다.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의 비중은 7.4%로 2008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입니다.

다문화 혼인 건수는 경기도가 5천7백2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 다문화 혼인 비중은 8.4%를 기록한 전북이 가장 높았고, 제주와 전남 순입니다.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 출신의 남자 국적은 중국이 9.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는 만 9천 729명으로 1년 전보다 6.8% 감소했습니다.

다문화 출생아 중 남아는 만 158명, 여아는 9천571명입니다.

지역별 다문화 출생아 수는 경기도가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남이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다문화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남이 6.6%로 가장 높았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