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경수로 중단 결정 미뤄져 _오리온테크가 돈을 벌다_krvip

대북 경수로 사업의 중단 여부 결정이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케도, 즉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는 오늘 이틀째 집행이사회를 열어 대북경수로 사업의 중단 여부를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케도 관계자는 대북 경수로 사업의 중단에 앞서 재정적, 법률적 문제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달말로 대북 경수로 사업의 중단 시한이 예정된 만큼 조만간 최종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 일본이 대북 경수로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한국도 대북 송전계획을 제안했기 때문에 대북 경수로 사업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