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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궁과 민속촌 등지에서 민속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또 서울시는 성묘길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정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석 당일인 오늘 서울 시내에서는 창경궁을 제외한 모든 고궁과 전국의 능원 등이 개방됩니다. 특히 추석인 오늘부터 내일까지 한복을 입은 사람들은 경복궁 등 서울 시내 4대 고궁과 전국의 문화유적지 그리고 박물관 등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창경궁 앞에서는 수문장 교대 의식과 조참의식 등이 재현됩니다. 경복궁에서는 세계의 관혼상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통과 의례 페스티벌도 열립니다.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송편 만들기와 널뛰기 등 우리의 고유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또 한국민속촌에서는 외줄타기와 풍년맞이 굿 한마당 등 특별공연이 있고, 햇곡식 타작하기와 송편 빚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됩니다. 서울시는 추석 성묘객들을 위해 추석 당일인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벽제, 용미리 등 시립묘지 5곳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37개 노선에 버스 480여 대를 더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서울 시립묘지 주변에는 군부대와 협조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묘지 관리소 주변에 임시 휴게소 13곳을 만들어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