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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대환 서리까지 인준벽을 넘지 못하자 총리실은 착잡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상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임명동의안 부결 직후 장대환 총리서리는 국회의 뜻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곧바로 청와대에 총리 서리직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습니다. 모두가 합심해 국정의 공백을 막아야 할 중요한 시기라는 말로 이임인사를 했습니다. ⊙장대환(국무총리 서리): 우리 국민들이 민생안정을 통해서 편안하게 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재임 19일 만에 또다시 이임식도 없이 황망히 서리를 떠나보내는 정부청사 공무원들은 착잡한 표정입니다. 정강정 총리 비서실장도 서리와 함께 사표를 제출했지만 반려됐습니다. 정부청사 공무원들은 두 달 가까이 총리의 국무조정 기능이 표류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유종상(국무조정실 기획심의관): 상당히 구심력을 잃었죠. 그런 면에서 행정에 공백이 있지 않느냐 그런 우려도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기자: 그러면서 공직자들에게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신임 총리가 빨리 임명되기를 바란다는 말들을 했습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