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관련 전 외환은행 간부 소환 조사 _동물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트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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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송두환 특별검사팀은 오늘 현대상선의 2억달러 대북송금 당시 외환은행 외환사업부장이던 백 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대북송금 절차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백씨를 상대로 지난 2월 임동원 전 국정원장이 대북송금 당시 국정원이 환전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정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환전-송금 편의제공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함께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박지원 전 장관의 수행비서였던 하모씨의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컴퓨터와 쇼핑백 1개 분량의 서류에 대한 정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특히 대북송금과 남북 정상회담 추진과정에 연관성이 있는지의 여부와 함께 당시 회담 준비와 추진 과정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