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로비스트 주장 최승갑, 경찰에 체포 _카시니 마테우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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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삼성동에서 대상 그룹의 로비스트라고 주장하는 최승갑 씨를 체포했습니다.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최 씨는 홍콩 등지에서 도피 행각을 벌이다 최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3년 임 회장의 구속을 막기 위해 임 회장으로부터 15억 원을 받아 정관계에 로비를 벌였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최 씨가 경찰에 체포됨에따라 대상 그룹 전방위 로비 의혹의 전모가 드러나게 될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