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수술로 치료.예방 가능 _두 사람이 카지노에 갇히는 영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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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애 등의 후유증을 앓는 뇌졸중 환자 치료와 가벼운 전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뇌졸중 예방에 수술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중앙병원 혈관센터는 지난 9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동안 뇌졸중 발생후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거나 가벼운 손발마비 등의 뇌졸중 전조 증상을 느꼈던 환자 101명에게 이른바 내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시행한 결과 100%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내경동맥 내막 절제술은 심장에서 뇌로 올라가는 혈액양의 80%를 차지하는 혈관인 경동맥안의 동맥경화성 노폐물인 프라그를 제거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수술입니다. 경동맥 수술은 약물에 의한 치료보다 3배 이상 효과가 높지만 수술에 정밀성이 요구되고 수술에 따른 위험이 높아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성공률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뇌졸중 환자의 치료와 예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게 됐다고 병원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경동맥이 좁아져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 치명적인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손발이 마비되거나 말을 하려 해도 혀가 잘 돌아가지 않는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30%이상이 4,5년 안에 뇌졸중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경동맥의 이상여부를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