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인명피해 13명 실종 (대구 또대체) _필드 침공 베팅_krvip

대구 경북 인명피해 13명 실종 (대구 또대체) _루이스 엔리케, 베티스로 이적_krvip

(대구방송총국의 보도) 집중호우가 쏟아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여중생 3명이 하수구에 빠져 실종되는 등 13명이 숨지거나 실종 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효목도서관 뒤편 국방부 품질관리소 하수구에서 인근 동부 여중생 3명이 갑자기 불어난 하수구 물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동부여중 2학년 김정희양과 장세라, 전미진양 등 여중생 3명이 실종돼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5시쯤 대구시 동구 도동소재 다리골식당 앞 하천에서 프라이드 차량이 폭우로 범람한 불로천 하류로 떠 내려가 차에 타고있던 40살 박영도씨와 34살 김상철, 50살 김용환씨 등 3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밖에도 경주시 효현동 남강주유소 산사태로 집이 매몰돼 5살 정선미,정유천군이 실종됐으며 경주시내남면 망성1리 이필식씨가 하수도 집수정에서 실종 됐습니다. 또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중앙상가 앞 하천에서 충청남도 홍성군 대교리 48살 김양구씨와 80살 엄완섭씨가 실종됐으며 영덕군 오보리 55살 황준근씨가 산사태로 사망하는 등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모두 13명이 숨지거나 실종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