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정순왕후 이별 추모극 _포커 백 핸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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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로 유배된 뒤 18살의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친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의 충절과 절개를 기리는 추모 문화제가 오늘 오후 서울 청계천 영도교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오늘 추모제에서는 단종이 정순왕후와 영도교에서 이별하고 유배길을 떠나는 순간의 슬픔과 억울한 심정을 비장한 무용극으로 표현하는 등 550년 전 당시의 유배 상황을 재연했습니다. 이번 정순왕후 추모제는 서울과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으며 내일 단종과 정순왕후가 영월 청령포에서 해후하는 장면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