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코트·가죽옷 ‘가을 아이템’ 세탁법_마더보드의 확장 슬롯이란 무엇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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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옷은 관리하기 까다로운 니트나 가죽류 등이 많고 고가 소재로 손상 시 경제적 손실이 커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2일 가을철 대표 패션 아이템인 니트·면코트·가죽옷 등 소재별 올바른 세탁·관리법을 소개했다. 니트는 잘못 세탁하면 늘어나거나 줄어들기 쉬어 손빨래를 하는 게 좋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울 전용 샴푸를 먼저 풀고 빨랫감을 넣어야 옷감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니트의 세탁 시간은 5∼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지저분한 부분은 2∼3분 정도 비벼준다. 탈수는 비틀어 짜지 말고 차곡차곡 쌓아 놓고 꾹꾹 눌러 물기를 살짝 제거하는 정도로 해 준다. 세탁기를 이용한 탈수 시 작은 빨래망에 넣어 사용해야 한다. 되도록 세탁기보다는 손으로 탈수하는 게 좋다. 코트는 면이나 면혼방 소재가 많아 얼룩지거나 오염물질이 묻으면 섬유 깊숙이 침투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면소재 코트가 오염됐을 때는 오염 부위를 바로 제거해 섬유 속에 오염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가정에서 면 코트를 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고온의 열로 다림질을 해야 한다. 오염 부위를 세탁할 때 비비는 과정에서 탈색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게 문지르지 않아야 한다. 가죽옷은 물이 묻으면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단백질로 이뤄진 가죽의 특성상 열을 가하면 딱딱해지거나 수축해 원상 복구가 힘들다. 난방 기구나 열기 가까이에 둬선 안되고 향수나 헤어스프레이·무스 등 화학성 물질이 가죽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죽은 물세탁을 하거나 스팀 다리미로 다리미질을 하면 절대 안되고 반드시 세탁 전문점에 맡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