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완자제품서 리스테리아균 검출 _워드 포커에서 높은 베팅을 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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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가공식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5년부터 올 6월까지 유통 중인 족발과 미트볼,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서 리스테리아균 등 박테리아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거나 곰팡이에 오염된 사례가 22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 사유를 보면 식중독균인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검출된 경우가 16건, 장기 보관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긴 것이 2건, 표시 사항보다 내용량이 적게 들어 간 제품이 3건 등 입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기업인 씨제이주식회사의 '해물완자'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고,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인 '와이즐렉 프라임허니햄'에서도 대장균군이 검출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