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최장시간 가야금 산조 곡 공연 _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수영장 운동_krvip

국내 최장 시간의 가야금 산조 곡과 우리의 전통 춤사위가 어우러진 공연이 미국 뉴욕에 소개됐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는 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의 70분짜리 산조에 맞춰 김명숙 늘휘무용단이 춘하추동 사계를 주제로 춤사위를 선보인 '소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황병기 예술감독은 아시아 소사이어티 공연은 1968년과 2003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라며, 70분짜리 산조는 한국에서도 완주가 드문 가야금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