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바이오헬스 등 R&D 적극 지원…전문인력 양성 방안 마련”_카지노 해변의 주요 특징_krvip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분야 연구개발 등에 투자를 늘리고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6일) 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의 R&D를 적극 지원하고, 오송,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프트웨어 산업과 관련해서는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고성장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불합리한 발주관행 등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식재산 기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 대학이 협력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실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현재 6개인 발명⋅특성화고를 12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정은 스타트업과 중소ㆍ벤처기업이 지식재산을 담보로 사업화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정이 오늘 논의한 세부 내용은 오는 11일 개최되는'제7차 일자리위원회 회의' 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