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법원, 나체 조깅 합법 판결_마이클 조던은 나이키로 얼마를 벌까_krvip

뉴질랜드 법원이 옷을 완전히 벗고 숲 속을 달리는 나체 건강달리기에 대해 합법 판결을 내렸습니다. 뉴질랜드 현지 언론은 지난해 8월 조깅화만 신고 산속을 달리다 산책을 하던 한 여성으로부터 고발당한 앤드루 라이얼 포인턴에 대해 고등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나체 건강달리기에 대해 다른 사람이 불안하고 위협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공격적인 행동으로 보아선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고한 사람이 포인턴의 모습에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것은 짧은 순간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자유론자를 자처해온 포인턴은 누드 자전거 타기 행사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나체활동을 벌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