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옥신등 김포매립지 불법반입 _소셜 네트워크가 돈을 버는 방법_krvip

다이옥신과 중금속에 오염된 쓰레기가 김포수도권매립지에 불법반입돼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관리공단이 오늘 한나라당 이미경의원에게 제 출한 국감자료에따르면 지난 96년 이후 서울의 노원구 상계소각장 등 수도권소각장에서 발생한 다이옥신과 중금속에 오염된 쓰레기 16만6천여t이 김포수도권매립지에 불법 반입돼 일반 생활쓰레기와 함께 매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간동안 김포수도권매립지에 매립된 다이옥신과 중금속 쓰레기량은 서울 노원구 상계소각장과 양천구 목동소각장이 6만8천여t, 경기도 안양 평촌소각장과 일산소각장, 중동소각장, 의정부소각장이 9만7천여t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같은 문제로 지적을 받은 뒤 지난해 말까지 이들 쓰레기를 지정폐기물로 분류해 별도처리하도록 각 소각장에 통보하겠다고 했지만 개선되지 않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