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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가스폭발 현장에서는 지금도 지하보강공사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인수 기자!


정인수 기자 :

네. 사고현장입니다.


이윤성 앵커 :

전해주십시오.


정인수 기자 :

오늘도 이곳 사고현장에서는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구 작업은 이제 복공판 덮기가 마무리됐기 때문에 이 시간 현재 지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하철 건설 본부는 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서 지하에 떨어져 있거나 부서진 가 시설물들을 꺼내고 버팀목 등에 대한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현장에는 이 같은 복구 작업과 함께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의 가시설물 안전진단도 병행됐습니다. 지하철 건설 본부는, 이 진단결과를 토대로 시설물 보강 또한 보수작업에 들어가 차량통행 시기를 정할 예정인데, 그 시기를 오는 12일쯤으로 잡고 있습니다.

한편 사망자 유족에 대한 보상은 유족대표단 구성이 늦어지면서 보상협의 자체가 아직 이루어지고 않고 있으며, 부상자에 대한 보상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도시가스폭발사고 사후수습 촉진본부는 사망자 유족과 보상자에 대한 보상협의는 다음주초가 되어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건축물에 대한 보상은 피해건물 195동 가운데 피해내용이 경미한 186동은 보수작업에 들어가 10여동은 보수가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정인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