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부동산 공급대책 논의…조건부 용적률 상향 등 검토_사업가가 룰렛 카지노에서 승리합니다._krvip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4일) 당정협의를 갖고 부동산 공급대책을 논의합니다. 수도권 재건축의 용적률을 높이고 유휴부지를 발굴해 활용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당정협의를 마친 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급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정이 논의하는 부동산 공급대책에는 재건축 초과이익을 일부 환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역세권을 포함해 서울 준주거지역의 재건축 용적률을 현재의 400%에서 100%p 안팎 높이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 주거용 건축물 최고 층수 규제 완화와 서울 태릉골프장 부지를 포함한 신규 주택 공급용지 발굴 등의 내용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7.10 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규제 방안과 함께 이번에 공급 방안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유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