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택시 운행 중단에 수송대책 마련_실제 돈을 지불하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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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택시업계의 운행 중단과 관련,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하고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책을 보면 오는 20일 택시 운행이 중단되면 주요 간선도로 26개 노선에 시내버스 558대를 30∼60분 연장 운행한다. 시내는 막차 기준으로 오후 11시30분까지, 도시철도역 주변은 오후 11시 50분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도시철도는 1호선 4회, 2호선 4회를 증편해 운행 시간을 30분 연장(반월당 기준 24:00)한다. 이날 택시 운행을 원하면 부제를 해제하고, 승용차 요일제에 걸리는 8천642대는 이를 풀기로 했다. 또 공공주차장에 적용하는 5부제를 해제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는 택시운행 중단에 대비해 19일부터 본청과 구ㆍ군청에 비상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