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하모닉, 역사적 평양 공연 _체육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뉴욕 필하모닉, 역사적 평양 공연 _수학적 분석_krvip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늘 저녁 북한 평양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가졌습니다. 로린 마젤이 이끄는 뉴욕필하모닉 단원 105명은 오늘 저녁 6시 6분부터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전 세계에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북한 국가와 미국 국가의 연주를 시작으로 1시간 반 동안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거슈윈의 '파리의 미국인'이 연주됐으며 앙코르 공연으로 우리 민요 '아리랑'이 울려퍼졌습니다 또 오늘 공연엔 한국계 단원 8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뉴욕필하모닉은 내일 북한의 조선국립교향악단과 실내악 협연을 가진 뒤, 서울 공연을 위해 특별기편으로 방한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공연장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