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검사 욕설’ 진상조사 착수 _포커 명명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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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피고소인이 담당 검사로부터 반말과 욕설을 들었다는 녹취록을 언론등에 공개한 것과 관련해 대검 감찰부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오늘 사건의 실체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규명하기 위해 감찰연구관을 인천지검에 보내 진상조사를 하도록 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상응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우선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은 건설 부품업체 대표 원 모씨가 "지난해 7월 인천지검 담당 검사로부터 조사받다가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며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원씨는 지난해 4월 섀시 판매 대리점 계약을 한 최모씨 등 3명으로부터 "섀시제작에 필요한 금형조차 마련하지 않고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며 사기혐의로 고소됐으나 인천지검과 서울고검에서 잇따라 무혐의 처분을 받은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