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구 40%, 65세 이상…농가 64%가 연 소득 천만 원 미만_포커 초보자를 위한 규칙_krvip

농촌 인구의 고령화가 심해지며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40%에 다가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면, 농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6.5세로 나타나, 1년새 1.1세 더 높아졌습니다. 농촌 인구 가운데 만 65세 이상의 비율인 고령화율은 2013년보다 1.8% 포인트 높아진 39.1%로, 우리 국민 전체 고령화율의 3배를 웃돌았습니다. 농가의 평균 가구원 수는 2.5명으로, 2인 이하 가구의 비중이 67%를 차지해 소가족화 현상이 뚜렷해졌습니다. 연간 소득이 천만 원 미만인 농가가 64%를 차지했고, 1억 원 이상인 농가는 2.7%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 농가 수는 112만 천 가구로 지난해에 비해 1.9%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