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치 구경하다 사고 낸 중국인 재판에_진짜 돈벌기 좋은 앱_krvip

뉴질랜드에서 도로변 경치를 구경하며 렌터카를 운전하다 전복사고를 낸 중국인 관광객이 부주의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타고데일리타임스는 15일 오전 뉴질랜드 남섬 관광도시 퀸스타운 인근 직선도로에서 렌터카를 운전하던 중국인 여성 관광객(32)이 자동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며 이 여성은 경찰의 사고조사 후 위험운전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남자 승객을 옆에 태우고 경치를 구경하며 직선도로를 달리다 차가 도로를 벗어나면서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운전자와 남자 승객은 사고 직후 모두 자동차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낸 여성 운전자가 직선도로 구간에서 경치를 구경하며 자동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가 길에서 이탈하는 순간 운전자가 너무 놀라 급하게 방향을 바꾸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자동차가 도로변 덤불에 굴러 떨어져 다행히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