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비대위 “김진홍, 李로부터 금품수수” _돈을 벌기 위해 포커를 배우는 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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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전국연합 회원 29명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단체의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가 이명박 전 시장으로부터 2억 8천만 원을 수수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특정후보를 위해 편파운동을 해 온 김 목사는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뉴라이트 청년연합 장재완 대표 등은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창립 2년만에 전국 단위 조직을 결성했다면서 이는 특정인의 자금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김 목사가 지난 4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뉴라이트 전국연합 지역연합 대표 모임에 이명박 전 시장만 불러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등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이 전 시장의 위장 선거사무소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회견을 마친 뒤 서울 광화문 뉴라이트 전국연합 사무실을 점거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논평을 통해 기자회견을 주도한 장재완씨는 지난 6월 `대운하 보고서 유출 사건'과 연루돼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던 인사"라며 이들의 이같은 행동은 불리한 전세를 만회하려는 박 전 대표 측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