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우려에 또 하락 _고주파 포커 고용_krvip

미국 뉴욕증시는 금융업체들의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보잉의 실적 부진과 웰스파고 매도 권고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다우지수 10,000선이 다시 무너지는 등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2.12포인트 내린 9,949.3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9.66포인트 떨어진 1,081.40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도 2,150.73으로 12.74포인트 내렸습니다. 주가는 야후의 실적 호전에 이어 모건스탠리와 웰스파고 등도 3.4분기 실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세를 보이다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보잉의 실적이 악화된데다 웰스파고에 대한 매도 권고, 월마트의 연휴 판매실적 전망 하향 조정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