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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오늘 끝난 당국간 회담에서 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회담을 마쳤습니다. 남북은 오늘 2차 전체회의와 남측 수석 대표 주최의 오찬을 통해 합의한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발표문을 배포하고, 오는 19일부터 2차 회담을 다시 열어 남북이 제의한 내용에 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남측은 연내 임시도로 연결과 시범 관광 실시, 그리고 내년 말까지 본도로를 완공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북측은 이에 대해 해로 관광을 본 궤도에 올려놓은 뒤에 육로 관광을 논의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금강산 관광 사업이 남북 협력의 시범적 사업인만큼 당국 차원에서 책임을 지고 추진해야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우리측 회담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 사업은 경제 논리에 따라 수익성이 보장되는 방향에서 해법을 찾아야한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했다며 당국과 민간의 역할을 분담해 접근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안의 성격상 한 번의 만남으로 모든 합의를 이루기는 어려우며 다음 회담이 예정된만큼 면밀하게 준비를 해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오늘 오후 쾌속선 편으로 장전항을 떠나 오늘 밤 서울에 도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