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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무역수지는 11월, 12월에 이어서 올 1월에도 16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저희 KBS와 주택은행 등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모아 수출하자는 캠페인을 통해서 모아진 금이 5억 8천만달러어치나 수출돼서 이번 무역수지 흑자에 큰 몫을 해냈습니다.

김혜례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혜례 기자 :

지난달 수출은 91억 6천만달러에 수입은 75억 6천만달러, 그래서 무역수지는 16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11월부터 석달 연속 흑자를 유지하며 경제난국 극복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12월의 밀어내기 수출의 영향으로 수출물량은 적고 수입물량은 많게 마련인 1월에 무역수지가 흑자를 낸 것은 지난 `88년이후 10년만에 처음입니다. 설연휴로 통관 일수가 사흘이나 적었는데도 수출이 지난해보다 1억 3천만달러나 늘어난데는 무엇보다 KBS와 주택은행 등이 주도한 금모아 수출하자 캠페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