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 아시아 “민 아웅 훌라잉 사령관 24일 아세안 직접 참석하기로”_재단과 바느질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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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민 아웅 훌라잉’ 사령관이 초대받은 것에 대해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민 아웅 훌라잉’ 사령관이 회담에 직접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니케이 아시아’가 보도했습니다. 니케이 아시아는 ‘조 민 툰’ 미얀마 군정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24일(토)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담에 사령관이 직접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제안으로 ‘미얀마 사태’의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 ‘민 아웅 훌라잉’사령관이 실제 참석할 경우, 자칫 국가 수반으로 위치가 더 확고해 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회담이 열리는 자카르타에서는 이미 쿠데타의 주역인 ‘민 아웅 훌라잉’의 참석을 반대하는 소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 쿠데타 진영을 대표하는 미얀마 연방의회대표위원회(CRPH)는 아세안(ASEAN)의 민 아웅 훌라잉 사령관 초청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주변국들에 국민통합정부(NUG)를 미얀마의 유일한 정부로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얀마 군부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진 쁘라윳 태국 총리는 자국의 코로나상황 등을 우려해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