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자, “대북 식량 지원 모니터링 수준 높일 것” _팀 베타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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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오늘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의 모니터링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북한과 미국이 지난해와 올해 식량 지원과 관련해 투명성을 높였다며, 우리 정부도 그 수준에 가깝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한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식량 분배 감시 요원을 배치하고, 감시 요원을 50명에서 65명으로 늘리는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대북 식량 지원이 언제 이뤄질지 현재로서는 예상하기 어려우며, 북한이 모니터링 강화 협상에서 어느 정도 수용할지도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북한이 대한적십자사의 유종하 신임 총재를 비난하고 나선데 대해 이 당국자는, 북측이 길들이기를 하려는 것 같다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일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정부로서는 자제 요청 이외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