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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바드 주한 미 대사도 우리 정부와의 협의 없이는 미국이 대북정책을 밀어붙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흥철 기자입니다. ⊙기자: 허바드 주한 미국 대사는 북한 핵문제에 대해 모든 선택이 테이블 위에 있지만 한국 정부의 지지없이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허바드(주한 미국 대사): 미국은 북한과 관련해 어떤 일도 한국 정부와의 사전 협의나 지지 없이는 추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자: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해 허바드 대사는 일방적인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군은 한강이북과 서울에 계속 남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허바드(주한 미국 대사): 우리는 유엔 사령부, 한미 연합사와 관련한 임무를 계속해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 조영길 국방장관도 미국측으로부터 한미연합사 핵심부서를 용산기지에 잔류하도록 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기지이전 비용부담과 관련해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6월 중에 국방부의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해 조 장관은 아직까지 미국측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으며 본격적인 협의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흥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