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비 그치면서 꽃샘추위 예고 _데모 베팅_krvip

⊙앵커: 청와대의 차관급 인사 발표 보셨습니다. 전국에 눈, 비가 그치면서 꽃샘추위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연수 기상캐스터입니다. ⊙기자: 오전 10시를 기해서 서울, 경기, 강원 내륙과 충북지역에도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강한 바람과 함께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서 서울이 영하 7도, 대관령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한 사흘 정도 계속 이어지겠고 현재 강원 산간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몰려 있는 낮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이 지역에는 비나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름들은 오전 중에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점차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들어오면서 날씨가 매우 추워지겠습니다. 서울, 경기, 충청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그밖의 지방은 비나 눈이 내린 후에 오전 중으로 모두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3도, 그밖의 전주, 광주가 4도, 창원과 부산은 10도 등으로 낮에도 계속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해상에는 폭풍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는 목요일과 바다의 물결은 3, 4m로 금요일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비나 눈소식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월요일 아침 KBS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