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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에서 무통장으로 입금하거나 인터넷 뱅킹으로 송금할 경우 반드시 상대방 계좌 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e 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대방의 e 메일 주소만 알면 계좌 번호를 몰라도 송금이 가능합니다. e메일 뱅킹 서비스란 말 그대로 e 메일로 돈을 주고 받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에 사는 친구에게 축의금을 보낼 경우 e메일을 통해 보내면 송금액이 상대방의 은행 거래 계좌에 자동 입금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e메일 송금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INT.(1) 최주선 메일캐스터 대표 <회원이 아닌 사람은 송금된 돈을 받을 수 없는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회원이 아니더라도 e메일을 받으신 후에 e메일 뱅킹 사이트에 등록을 하시게 되면은 곧바로 자신의 구좌로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모금이나 대금청구도 e메일 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동창회비 등 다수의 회원들에게 동시에 청구메일을 보내면, 메일을 받은 회원들은 송금 버튼을 클릭한 후 자신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돈이 이체됩니다. 이런 편리함 때문에 최근엔 정치인들의 후원금 모금까지도 e메일 뱅킹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INT(2) 이종락 페이레터 기획실장 매우 편리한 것 같은데요, 수수료는 얼마나 되나요?>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은행의 타행 송금수수료가 300원에서 500원인 점을 가만한다면 e-mail 송금 수수료는 매우 싼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메일 뱅킹 서비스에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자신의 아이디와 입·출금 계좌의 비밀번호 등을 모두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특히 보안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e메일 뱅킹을 이용할 경우 업체들이 혹시 모를 금융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했지, 또 어디까지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경제전망대 윤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