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화물연대 파업 긴급대책회의 _빙고 베팅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긴급 당정회의를 열어,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나라당에서 홍준표 원내대표와 임태희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당.정은 오늘 회의에서 운송거부 사흘째를 맞아 전국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화주와 화물차주 사이의 다단계 주선에 따른 수수료 경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기본요금을 바탕으로 거리별 요금제를 도입하는 표준요율제 도입 방안과, 운송비 현실화 방안 등의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