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이라크 무슬림 폭력사태 충격” 자제 촉구_북동쪽 포커 달력_krvip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현지시각으로 6일 이슬람 수니파 반군의 시아파 유혈 공격에 충격을 받았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79번째 생일을 맞은 달라이 라마는 인도 북부 히말라야 지역에 있는 레 교외에서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를 등 수만 명의 신자와 군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법회에서 종교 분쟁을 중지하라고 호소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또 불교국인 미얀마와 스리랑카에서 소수 종교파인 무슬림을 박해하는 행위를 멈추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