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美 빅3 망하면 300만 실직은 정보왜곡’ _마투 그로소 주 의원으로 당선된 사람_krvip

미국 자동차 '빅3'가 파산할 경우 300만명이 실직할 것이라는 업계의 주장은 과장, 왜곡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최신호에서 미국 대선과 세계적 경제 위기를 거치며 근거없이 나돌았던 정보들 중에 오류로 드러난 사례들을 공개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실직 300만명이란 숫자는 자동차 부품업체 전체는 물론 도요타 등 미국내 외국 자동차 업체들까지 모두 문을 닫는다는 가정 아래 나온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이어 경제 전문가들을 인용해 GM과 크라이슬러가 파산할 경우 수십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데 동의하지만, `300만명 실직'은 매우 비현실적인 얘기라고 반박했습니다.